김우진 | 이매일 | 1,200원 구매 | 200원 2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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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07-23
드라마, 뮤지컬로 제작된 「사의 찬미」의 실제 주인공 극작가 김우진.
그는 자신에게 가혹했던 삶을 이기지 못 하고 비극적인 선택을 하지만 그는 희곡계의 큰 영향을 끼쳤다. 그의 작품은 당시에는 아무도 해석하지 못 할 만큼 진보적이고 그가 쓴 「난파」는 최초의 표현주의 희곡이 된다.
「난파」는 그가 연인 윤심덕과 동반자살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쓴 희곡이다. 자신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품 속에서 그의 삶을 주인공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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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20년대에 쓰여진 작품이라 한자나 현재와 다르게 쓰이는 단어들이 많아서 작품을 읽을 때 어려움이 있다고 느꼈다. 가독성을 위해 작품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자 표시를 한글로 표기하고 뜻..